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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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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디즈니+ 오리지널 시리즈 &#39;현혹&#39; 촬영팀이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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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팬들이 김선호를 위해 보낸 커피차 용품까지 쓰레기와 함께 숲에 방치되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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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제작사 측은 "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 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"며 사과했지만, 드라마 촬영장의 반복되는 민폐 행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</strong>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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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"팬들은 알까?" 커피차 정성도 쓰레기 됐다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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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6677 float-center" data-idxno="20667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8/47070_206677_65.pn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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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논란의 시작은 한 시민이 개인 SNS에 올린 영상에서부터였습니다. </strong>수지와 김선호가 출연하는 디즈니+ 드라마의 촬영 현장인 제주도 숲에 <strong>각종 쓰레기가 무단 투기된 충격적인 현장이 공개됐어요.</strong></p>

<p>특히 영상에는<strong> 김선호 팬들이 정성스럽게 보낸 커피차 컵홀더가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버려진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. 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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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을 공개한 시민은 <strong>"팬분들은 알까? 드라마 촬영하고는 이렇게 숲에 버려지는 걸"</strong>이라며 분통을 터뜨렸죠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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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부탄가스까지 방치, 안전 불감증 심각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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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6678 float-center" data-idxno="20667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8/47070_206678_617.pn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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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부탄가스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.</strong> 페트병, 비닐봉지, 일회용 컵 등과 함께 폭발 위험이 있는 <strong>부탄가스가 자연 숲속에 무단 투기된 것이죠.</strong></p>

<p>이를 본 네티즌들은 <strong>"숲에서 부탄가스? 산불 위험은 생각도 안 하나"</strong>라며 안전 불감증을 지적했습니다.&nbsp;<strong>수지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진이 이런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실망감을 드러냈어요.</strong></p>

<p><strong>논란이 확산되자 현혹 제작사 측은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.</strong> "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 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"며 <strong>쓰레기 투기 사실을 인정했어요.</strong></p>

<p>하지만 이런 해명은 오히려 더 큰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. <strong>수지처럼 톱스타가 출연하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기본적인 현장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</strong>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죠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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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반복되는 촬영장 민폐, 언제까지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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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6679 float-center" data-idxno="20667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12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8/47070_206679_634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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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드라마 촬영장의 민폐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.</strong> 올해 초에는 KBS 드라마 &#39;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&#39;가 <strong>문화재인 병산서원에 못을 박아 논란이 됐고, 관계자들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어요.</strong></p>

<p><strong>특히 수지는 그동안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온 배우</strong>인 만큼, 이번 <strong>현혹 제작진의 민폐 행위가 더욱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. </strong>팬들의 정성까지 <strong>쓰레기로 버려진 상황에서 배우들이 느꼈을 당황스러움은 충분히 짐작이 가는 상황이죠.</strong></p>

온라인 커뮤니티 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디즈니+ 오리지널 시리즈 '현혹' 촬영팀이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특히 팬들이 김선

수지 때문에 기대했는데...디즈니+ 드라마 '현혹', 팬들 정성을 쓰레기로 만들어 숲에 '버림'(+디즈니 드라마, 촬영장 민폐, 쓰레기 투기,부탄가스)